💌 산타파이브와 루돌프들이 드리는 마지막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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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산타파이브와 루돌프예요.

산타파이브와 루돌프들이 마지막 인사를 드려요.

이제 산타파이브와 루돌프들은 1월 10일을 마지막으로 내 트리를 꾸며줘!서비스를 종료하려고 해요.

2021년 12월 20일, 내 트리를 꾸며줘!를 처음 공개한 뒤 꿈만 같은 12일을 보냈어요.

이 짧은 시간에 그 많은 일들이 일어났다니! 아직도 우리의 프로젝트가 이토록 수많은 이용자들을 만나고 큰 사랑을 받았다는 것이 믿기지 않아서 얼떨떨해요.

<aside> 📷 트리에 달린 소중한 메시지들은 이미지 파일로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어요!

내 트리 페이지의 메시지 다운받으러 가기를 클릭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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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트리를 꾸며줘!를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려요.

2022년 1월 1일 0시 기준, 2,522,744명의 이용자분들이 내트꾸!를 통해 36,973,307개의 메시지를 받으셨어요!

내 트리를 꾸며줘!를 사랑해 주시고, 이를 통해 서로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모든 이용자분들께 산타파이브와 루돌프들이 사랑과 감사의 인사를 드려요 🥰

내트꾸!를 즐겁게 이용하셨다는 소감을 남겨주실 때마다 꼼꼼히 읽어보며 함께 즐거워했어요.

산타파이브와 루돌프들은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세상은 아직 따뜻하고, 고마운 분들이 많다는 것을 새삼스럽게 느꼈답니다. 서비스 운영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신 수많은 분들, 그리고 후원을 통해 마음을 보내주신 후원자분들께도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려요.

아쉬운 마음도 가득해요.

주변 사람들만 이용할거라고 생각하고 만들었다보니, 많은 분들이 이용하기엔 다소 불편한 부분도 있었어요. 더 많은 분들께 좋은 기억을 남겨드리지 못해서 산타파이브와 루돌프들도 아쉬운 마음이 많아요.

이 아쉬움을 잘 갈무리해 두었다가, 다음 프로젝트에서 더 발전된 모습으로 돌아올게요.